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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국방부, 민·군 상생 방안 모색...6군단 부지활용 ‘제3차 상생협의회’

김성운 기자
민군상생복합타운, 효율적 군작전 수행 적합지 '조성' 건의
지난 13일 포천시청사 의회건물 1층에서 근무하고 있던 여직원 A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료직원 10여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포천시가 지난 28일 국방부와 前 6군단 사령부 부지활용을 위한 제3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국방부와 前 6군단 사령부 부지활용을 위한 제3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1일 6군단 회의실에서 국방부와 6군단 부지활용에 따른 협의를 위해 제2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한지 약 70일만이다.

2일 시에 따르면, 6군단은 포천시의 주요 경제권인 소흘읍과 포천동 중간에 68년간 주둔했고, 국방개혁에 따라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가 완료됐다. 이에 포천시는 6군단 사령부 부지를 활용하고자 국방부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협의 중에 있다.

이날 국방부 회의실에서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포천시가 요청한 6군단 사령부 부지활용에 대한 국방부의 검토 결과 설명에 이어 민․군 상생을 위한 포천시의 추가 제안을 중심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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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포천시 요청에 대한 검토 결과 부대이전을 위한 작전성 검토 및 후속 행정절차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며, 양쪽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포천시는 추가로 6군단 사령부 등 산재한 군시설을 통합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을 효율적인 군작전 수행 적합지에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군부대 통합 및 개편은 불가피하다. 군에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산재한 군시설 통폐합의 성공적 모델을 포천시에 조성해 주길 바란다”며, “이는 군의 안정적인 작전여건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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