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검찰 ‘대북 송금 혐의’ 김성태 쌍방울 회장 자택 압수수색

김유정 기자
검찰이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의 최측근 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사진은 수원지방검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수원지방검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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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 전날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 김 전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기도의 대북지원사업 관련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전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자택과 이 전 부지사가 구속 수감 중인 수원구치소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등에 대해서도 22~23일 연이틀 압수수색을 벌였다.

김 전 회장은 이번 의혹 관련 대북사업 우선권의 대가로 북한에 800만달러를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전 회장은 검찰 수사에 앞서 PC를 교체하는 등 증거를 인멸했으며 해외로 도주했다가 현지에서 체포돼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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