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4시 50분께 파주시 동패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일산화탄소에 집단 중독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시 근로자 21명이 일산화탄소를 마셨으며 이중 2명은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중상자 2명은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고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중경상자 10명을 제외하고는 단순 연기흡입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근로자들이 콘크리트를 굳히는 양생작업을 위해 피운 난로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면서 빚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무리한 공사를 강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이와 관련 파주경찰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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