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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정무실장 사표 수리…‘민주硏 김용 부원장’ 사표도 처리

박남주 기자
鄭실장 구속 기소···‘검찰 정치수사’ 이재명 “법정서 무고함 밝혀질 것” 박성준 “카더라 기소 유례가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법정에서 그 진실이 가려져 무고함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왼쪽부터 이재명 대표,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중앙신문DB)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법정에서 그 진실이 가려져 무고함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왼쪽부터 이재명 대표,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중앙신문DB)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지난 9일 공지를 통해 “민주당은 이날 자로 정 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며 ”정 실장은 구속 중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정 실장 사표 수리에 대해 구속적부심 심사 결과 등 사정을 보고 추후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이날 정 실장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으로부터 2억 원 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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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달 23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주연구원 김용 부원장의 사표도 함께 수리했다. 한편 민주당은 정 실장의 구속 기소가 검찰의 정치수사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치검찰이 정해 놓은 수순에 따라 낸 결론"이라며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고, 무고함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제기한 혐의는 하나같이 전언을 기반으로 한 것이어서 물증이 없다"며 "전해 들은 말 만으로 죄를 만든 '카더라 기소'는 유례를 찾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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