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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매몰 광부 2명 구조는 ‘기적’…‘생사의 길’서 돌아와 ‘가슴 뭉클’

박남주 기자
구조에 최선 다한 모든분께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밤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에 매몰됐던 광부 2명의 구조 소식에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라고 반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봉화의 아연 광산에 고립됐던 광부 두 분이 무사히 구조됐다"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두 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가슴이 뭉클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며칠 간 밤낮없이 최선을 다한 소방청 구조대와 광산 구조대 여러분,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현지에 파견돼 구조작업에 매진해준 시추대대 군(軍) 장병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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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2분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소재 아연 광산 갱도에서 매몰 사고로 고립된 조장 박 모(62) 씨와 보조작업자 박 모(56)씨 등 광부 2명을 221시간 만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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