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김동연 지사, 지지층 늘었다...취임 두 달, 광역단체장 지지확대지수 전국 1위

김유정 기자
리얼미터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유일하게 당선 득표율 상회 기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오전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8월 도정 열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8월 도정 열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취임 두 달 만이다.

6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2년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확대지수 117.1점으로 2위 울산시장(98.5)과 18.6점 차이를 벌이며 전국 1등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전국 광역단체장지지 확대지수 평균은 85.3점으로 김 지사는 평균대비 30점 높은 확대 지수를 보였으며 유일하게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살펴보는 조사로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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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57.5%로 지난 달 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8월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 평가는 52.6%였다.

이어 8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72.2%로 지난 조사보다 한 계단 오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지난달 25일에서 30일까지 유무선 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집오차는 전국 ±0.8%p(95% 신뢰수준), 광역자치단체별 ±3.1%p (95% 신뢰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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