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어린이들 SNS로 유인해 성착취물 만들어 배포한 30대 구속

김유정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해 소독을 진행했으며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북부경찰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북부경찰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3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청소년성보호법상 위장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한 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SNS 게시글에 관심을 갖고 연락한 아동·청소년들을 자택으로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뒤 유포한 혐의다. 경찰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피의자가 범행에 이용한 전자기기를 압수하고 게시글을 전부 삭제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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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해 아동·청소년들을 상대로 보호기관 연계, 치료비지원 등 보호 활동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SNS 뿐만아니라 메타버스 등 신종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성범죄에 아동들의 피해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추세"라며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엄정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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