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심상정 ‘야권 단일화’ 안타깝고 유감···"3자 구도로 이번 대선 끝까지 완주"

박남주 기자
"제3지대 대안 국민의 실망도 클 것" 양당 소수당 무릎 꿇리는 정치 지속 다당제 연정으로 바꾸는 정치대전환 "‘정치교체의 新새벽’ 열어달라 호소"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3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3자 구도로 이번 대선을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 안 후보를 향해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와 경쟁, 협력하면서 거대양당을 넘어서는 정치변화를 이뤄내길 기대했었다"며 "제3지대 대안으로 안 후보를 소환해온 국민의 실망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은 또다시 소수정당을 자신들의 발아래 무릎 꿇리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양당정치가 내로남불 정치로 국민의 불신을 받으면서 이제껏 그 생명을 연장해온 비결"이라고 직시했다.

그는 "저는 오랜 정치 과정에서 정치인이 오늘을 살기 위해 원칙을 버리면 내일은 국민을 버린다는 것을 익히 봐왔다"며 이번 대선에서의 완주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심 후보는 "이제 거대 양당 사이에 저 심상정과 정치변화를 열망하는 국민들만 남았다. 제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며 "부담없이 저 심상정에 소신투표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이번 대선에 대해 "이번 대선은 기득권 양당 정치를 넘어 시민의 삶을 지키는 다당제 연정으로 바꾸는 정치대전환의 선거"라고 피력했다.

따라서 그는 "위대한 정치변화의 주역이 돼 달라“며 ”35년 양당정치 체제를 청산하고, 새로운 다당제 연정을 힘차게 여는 정치교체의 신새벽을 열어달라"고 자신의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