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국힘 ‘윤석열 후보’ 당선 위해 최선 다짐···‘국민속으로’ 결의문 채택 ‘백의종군 결의’

박남주 기자
대한민국 ‘내우외환’의 위기에서 구해내야 국민의힘 ‘국민들의 삶 지키기’ 위해 존재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세력과의 협조 약속 윤석열 ‘코로나’ 영업시간 제한 철폐 촉구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정치개혁' 관련 당론을 채택한 것을 두고 맞대응 차원에서 윤석열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저녁 의총직 후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 윤석열, 이제 국민속으로'란 제목의 결의문을 채택한 뒤, 윤 후보 당선에 모두가 함께 나서 백의종군(白衣從軍) 하기로 결의했다.

의원들은 "우리는 대한민국을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에서 구해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그 책임감은 그저 오만과 독선, 무능과 실정으로 일관한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이 아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에도 하루하루 땀 흘리고 있는 평범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이 존재하는 이유 그 자체"라며 "우리가 모든 책임을 지고, 모든 것을 다 바쳐 국민의 지지를 받도록 더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들은 "공정과 정의를 파괴하고, 내로남불과 위선을 일삼는 자들이 위정자의 탈을 쓰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달라"며 공정·정의 가치 복원,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의 협조 등을 약속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저녁 9시쯤 서울 종로 소재 한 횟집을 찾아 ‘코로나19’ 거리두기 관련 영업시간 제한 철폐를 촉구했다.

그는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에 반발해 '24시간 영업'에 돌입한 횟집에서 "(당선되면) 영업시간 제한을 철폐하겠다"며 "영업 시간을 제한한다고 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드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횟집은 이날 윤 후보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후 24시간 영업 강행을 재고하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