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훈훈한 미담...육군 9사단 장병 화재 진압 ‘살신성인’

박남주 기자
화재 현장 발견하고 거침없이 몸 던져 "불길과 연기 보고 몸이 먼저 반응했다" 9사단 ‘사단장 표창과 기념품’ 등 수여
육군 9사단 소속 장병들이 화재 발생 현장을 목격한 뒤, 즉시 현장에 뛰어들어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9사단)

육군 9사단 장병들이 화재 발생 현장을 목격, 현장에 뛰어들어 신속한 초기진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해 살신성인(殺身成仁)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블랙황금박쥐대대 김영우 상사와 박정훈 하사, 최승혁 상병, 신지섭 일병과 한라산대대 박정훈 상사로 이들은 작년 12월 차량을 타고 이동 중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거침없이 화재현장으로 달려갔다.

화재현장에 도착한 김 상사는 분전함을 차단, 초기진화를 시작했고, 다른 3명은 119에 신고한 후 건물 주민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켜 소방차가 원활히 진입을 도운 후 ‘근처에서 근무하는 군인’이란 말만 남긴 채 현장을 떠났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화재가 발생한 건물의 가게 주인은 수소문 끝에 부대 장병들을 확인하고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도와주는게 쉽지 않았을 텐데 군인들이 도와줘 너무 든든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초기진화에 큰 역할을 한 장병들은 “불길과 연기를 보고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전우들이 함께 힘을 모아 큰 위험을 막을 수 있었다”고 겸손해했다.

한편 육군 9사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게 사단장 표창과 기념품을 수여키로 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