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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권한대행 “전국 최초 재택치료 노하우 함께 나눌 것”

김유정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 화성·안산·파주시 우수사례 소개 31개 시군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안산시, 한시적 역학조사관 지원 영유아 재택치료 의료기관 지정 요청
김부겸 국무총리 경기도청 방문   8일 오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영상)회의 주재를 위해 경기도청에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기도청 재난상황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영상)회의 주재를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 재난상황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재택치료 노하우를 함께 나누면서 백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지난 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와 병상 가동률 등 여러 핵심 지표가 보여주듯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데 지역 방역 책임자 중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 방역 점검, 지역담당관 운영 등 31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통해서 백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오 권한대행은 “재택치료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재택치료 체계를 구축해서 감염병 대응에 나선 바 있다”며 “재택치료가 위기극복의 핵심축으로 떠오른 만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하우를 함께 나누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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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도권 기초지자체 방역상황에 대해 화성·안산·파주시의 발표도 진행됐다.

화성시는 자체 비상대응계획 수립, 외국인 관련 민관학협의체를 통한 코로나19 대응, 안산시는 방역조치 위반자 고발 및 구상권 소송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파주시는 자가격리자 안심숙소 운영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안산시는 한시적 역학조사관 국비 지원과 영유아 재택치료 협력의료기관 지정을 요청했다. 3세 미만의 영유아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표현할 수 없고 건강 상태 악화 시 위험도가 높아 협력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기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다.

3세 미만 영유아의 재택치료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중대본 차원에서 지정 운영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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