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천시, 진단검사 행정명령으로 숨은 확진자 75명 조기발견

김성운 기자
3만 1268명 검사, 75명(0.24%) 확진 확진자 중 외국인 근로자 33명 차지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상지로 지난 12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포천시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실시해 75명의 숨은 확진자를 발견했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포천시가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으로 75명(외국인 33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3일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실시해 75명의 숨은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제조업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들이 잇따라 발생되자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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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명령 기간 중 총 3만 1268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20개 업체에서 약 0.24%인 75명의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조기 발견된 75명의 확진자 중 외국인 근로자들도 44%인 33명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자칫 방역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불법 체류 등 신분상 불이익이 없다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권고했다”며 “이번 행정명령으로 지역 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차단하는데 효과를 거뒀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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