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896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 2000명대 발생이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확산세가 커지는 데는 무섭게 번지고 있는 4차 대유행의 주범인 인도발(發)델타 변이로 알려지고 있다. 델타 변이 검출률은 지난달 말게 약 3%에서 이번 주 50%대를 넘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23명, 해외유입 사례 73명 포함 189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3427명(해외유입 1만 173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7006명,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 5737건(확진자 39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33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 5079건이다.
13만 5079건 검사에 1896명이 확진돼 확진비율은 1.4%로 평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65명으로 그동안 총 17만 494명(88.14%)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 8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83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1.0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823명 중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6.48%로 나타났다. 전날보다는 6% 가깝게 더 늘어난 수치다.
부산에서 99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6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째 계속되던 비수도권 500명대 발생이 이제는 600명대로 늘어났다.
지난 일주일간 전체 확진자 수는 21일 1781명, 22일 1842명, 23일 1630명, 24일 1629명, 25일 1486명, 26일 1318명, 27일 1365명으로 평균 1579명이 발생했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568명으로 가장 많았고, 11명이 발생한 세종지역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부산 99명, 경남 93명, 대전·강원 각각 74명, 대구 54명, 충북 40명, 경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울산지역에서 17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790만 2938명으로 전 국민의 34.9%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697만 2670명으로 전 국민의 13.6%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556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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