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4일, 토)...고기압 영향 ‘열돔현상’ 압력솥 더위

권영복 기자
이천 설봉산에 노란 각시원추리가 피어있다. 유두절인 24일 토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상공에 머무르면서 열돔현상을 만들어 내 압력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유두절은 우리나라 농경사회에 전해 내려오는 세시풍속으로, 음력 6월 15일인 유두일에 동쪽에 흐르는 개울에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는 물맞이를 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사진=중앙신문DB)

유두절인 24일 토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상공에 머무르면서 열돔현상을 만들어 내 압력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맑은 날씨 탓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다.

다음날인 25일 일요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 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4~38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6~36도, ▲성남 25~37도, ▲과천 24~37도, ▲안양 27~36도, ▲광명 27~37도, ▲군포 25~37도, ▲의왕 23~36도, ▲용인 23~35도, ▲오산 24~36도, ▲안성 23~36도, ▲이천 23~36도, ▲여주 22~35도, ▲양평 24~35도, ▲하남 24~37도, ▲광주 24~35도, ▲파주 24~36도, ▲양주 23~36도, ▲고양 24~38도, ▲의정부 24~36도, ▲동두천 24~36도, ▲연천 23~36도, ▲포천 24~36도, ▲가평 23~37도, ▲남양주 24~37도, ▲구리 25~37도, ▲김포 26~37도, ▲부천 26~36도, ▲시흥 25~37도, ▲안산 25~37도, ▲화성 25~37도, ▲평택 24~36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7~34도, ▲강화 24~35도, ▲백령도 23~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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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모두 0.5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일출은 오전 5시 29분, 일몰은 오후 7시 4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38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을 준비하고 수분을 섭취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통풍이 잘되는 옷과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두절은 우리나라 농경사회에 전해 내려오는 세시풍속으로, 음력 6월 15일인 유두일에 동쪽에 흐르는 개울에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는 물맞이를 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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