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백혜련 의원(수원시乙)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과 정의 구현을 위해 뼈를 깎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백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집권여당의 추진력으로 민생정책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의 이같은 언급은 최근 종합부동산세를 놓고 부동산 정책과 국민권익위원회 민주당 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에 따른 당 지도부 결정에 일부 의원이 불복하는 등 당내 파열음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읽힌다.
당 부동산특위가 ‘4·7 재보궐선거’ 국면에서 드러난 민심을 반영한 부동산 개혁안에 일부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당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진 상황이다.
상황이 이런 데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의원 12명에 대한 탈당 권유 및 출당 조치에 일부 의원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실상 반발하고 있는 것도 당 지도부를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우리 잘못을 숨길 수도 없고, 레토릭과 감언이설로 국민을 현혹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정권 재창출에 대한 절박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란 것을 당 구성원 모두 상기하고, 선당후사의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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