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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ASF 차단’ 전국 최초 태양광 자동출입문 설치

김성운 기자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상지로 지난 12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경기 북부지역내 최대 양돈 농가를 보유하고 있는 포천지역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청정지역으로 방역을 해 왔다고 포천시가 자부하고 나섰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 북부지역내 최대 양돈 농가를 보유하고 있는 포천지역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청정지역으로 방역을 해 왔다고 포천시가 자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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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는 “야생멧돼지에서 종종 ASF가 검출되고는 있지만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양돈농가에서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ASF가 검출된 야생멧돼지 73건의 경우, 모두가 타 지역에 비해 산림면적이 넓은 지역임을 감안하면 아주 적은 수치다.

이는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과 폐사체 수거, 철저한 울타리 관리 등 시의 즉각적인 대응이 방역 성공 요인으로 뽑힌다.

이에 시는 총기포획과 포획틀, 포획트랩 등으로 현재까지 총 2376건 야생멧돼지를 포획했다고 밝힌 가운데 폐사체 야생멧돼지 집중수색을 통해 총 292건의 폐사체를 발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야생멧돼지 출몰을 차단하기 위한 울타리 설치 등 관리 인력을 투입, ASF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또 전국 최초로 태양광자동출입문을 설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나섰다.

이러한 태양광자동출입문은 수동 출입문의 취약한 부분을 해소하고, 오염된 개체가 울타리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시에서 고안해낸 방책이다.

시는 태양집열판으로 상시 작동될 수 있는 자동출입문을 도로변, 양돈농가 등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자동출입문을 통해 ASF Clean Zone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예찰과 지속적인 차단방역시설을 보완을 통해 ASF를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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