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첫 추경 17조 469억 편성

권영복 기자
기정예산 보다 1조1251억 방역 인력·교육환경개선 지원 인건비ㆍ교육복지 지원 3484억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4일까지 안전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사운영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교육청은 1일 ‘2021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17조 469억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교육청은 1일 기정예산 15조 9218억원보다 1조1251억원 늘어난 ‘2021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17조 469억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ㆍ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방역 인력, 교육환경개선 지원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가운데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5736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983억원, ▲ 기타수입 1878억원 ▲전년도 이월금 1654억원 등 총 1조 1251억원이다.

세출예산안은 총 1조 1251억원으로 ▲인건비ㆍ교육복지 지원 3484억원, ▲학교신증축 2645억원,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104억원, ▲미래교육지원 472억원, ▲교육과정 다양화ㆍ체육교육 강화 47억원, ▲유아ㆍ특수교육지원 897억원, ▲교육행정일반 155억원, ▲교수-학습 활동지원 197억원, ▲ 교육지원청ㆍ직속기관 현안수요 1150억원, ▲예비비 100억원을 반영해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으로 ▲체육관 증축 협력 사업 미편성분 461억원, ▲소규모환경개선비 추가분 150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 추가분 286억원,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추가분 403억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295억원, ▲학교공간혁신 105억원, ▲급식기구ㆍ시설 확충 349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 47억원, 등 총 2,104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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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지원 사업에는 ▲교육지도 구성에 따른 제2캠퍼스 설립 30억원,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 지원 11억원,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 4억원,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 지원 2억원, ▲학교 스마트 단말기 보급 194억원, ▲학교 무선인프라 확충 89억원, ▲(가칭)경기평화통일교육센터 건립 100억원, ▲전문대연계 일반계고 위탁과정 34억원 등 총 472억원을 편성했다.

교수-학습활동 지원 사업에는 ▲1학기 방역인력지원 193억원, ▲성교육 담당 교사 직무연수 1억원, ▲기타 3억원 등 총 197억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 고영종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경기교육은 학생 주도 원격 수업,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등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준비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은 오는 오는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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