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금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에 따른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5% 이하(4인 가구 기준 219만4000원)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들의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으로 적용, 종합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LH와 협약을 맺은 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시 관내 취약계층 51가구(경보수 25가구, 중보수 13가구, 대보수 13가구)를 지원하게 되며,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겠다.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워 주거지원이 절실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저소득층 청년이 주거비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하고 있는 시는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가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해 거주하는 경우에 부모와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을 희망하는 수급 가구는 부모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등 주거급여와 청년 분리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