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경기도 내 유일한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으로 선정돼, 신(新) 성장 드론 산업 육성의 핵심 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북면 계류리 등 5개 구역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드론특구 지정'은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서비스 시험 공간으로서 드론특구로 지정된 곳은 사전 비행승인 등 "드론과 관련된 모든 규제에서 면제·유예되는 등 절차가 간소화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에 지정된 드론 특구는 총 5곳으로써 신북면 2개소, 영북면 2개소, 관인면 1개소가 포함돼, 향후 드론클러스터 구축 및 환경오염 감시, 드론 활용 야생멧돼지 추적·감시 시스템 구축, 드론 라이트 쇼 및 관광드론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박윤국 시장은 그동안 "新 성장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조례 제정과 업무협약 체결 및 실무추진단 구성 등 내실 있게 준비 해왔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드론 특구 지정을 통해 시는 정부의 드론 활성화 정책 뒷받침을 비롯해 경기북부지역 및 접경지역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드론 특구 공모는 지난해 7월 전국 33개 지자체가 신청한 서류를 통해 군(軍) 공역협의와 현지실사, 민간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5개 지자체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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