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서수원 지역주민 숙원인 ‘종합병원’ 내년 5월 건립

권영복 기자
수인분당선 개통으로 교통 편리 636병상 규모…2024년 3월 개원 병상수 기준 수원시서 세 번째 규모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서수원권 종합병원’은 202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내년 5월경 1단계 공사(417병상 규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수원시청)
서수원 지역주민이 숙원이었던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202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내년 5월경 1단계 공사(417병상 규모)를 시작한다. 사진은 서수원권 종합병원 조감도. (사진제공=수원시청)

서수원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건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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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수원시에 따르면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오는 202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내년 5월경 1단계 공사(417병상 규모)를 시작하고, 2단계 공사(219병상 규모)는 2027년 3월경 완료할 예정이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은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수원 서부경찰서 맞은편)에 연면적 9만 3770㎡, 지하 4층·지상 10층, 636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앞으로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개원하면 병상 수 기준으로 아주대학교병원(1172병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888병상)에 이어 수원시에서 세 번째 규모의 종합병원이 된다.

또 그동안 가까운 종합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서수원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서수원권 종합병원 유치는 염태영 시장이, 민선 6기 100대 약속사업의 하나로 설정하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 얻은 결과물로  2018년 3월 수원시와 덕산의료재단이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개원하면 서수원 지역 주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철도망 확충, 종합병원 건립 등은 서수원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 곳곳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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