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문산중앙도서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에 따르면 파주 문산중앙도서관 건립을 위한 국비 20억 원이 2021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예산안은 올 연말 경기도 예산심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문산중앙도서관 건립엔 2년간 약 188억 2000만 원(국비 40억, 시비 148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등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박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직접 만나 경기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란 점을 설득해 얻어낸 쾌거다.
파주시엔 17개의 공공도서관이 있으나, 신도시 중심의 남부권역에 편중돼 있으며, 북부에 조성돼 있는 도서관은 노후화되고 농촌형 소규모 분관으로 지역 간 도서관서비스에 편차가 있어왔다.
하지만 문산중앙도서관이 건립되면 파주 전역에 균형적인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문산중앙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가 거의 마무리돼가는 단계”라며 “2022년 개관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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