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경찰서 및 관내 병원 2곳 등 협력기관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확대 방안에 따른 모색에 나섰다.
이번 폭력피해지 의료비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선 소흘읍 소재 우리병원과 신읍동 강병원, 포천경찰서,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경로 개선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폭력피해자 의료비 지원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병원들과 경찰서, 상담소와 같이 피해자 접점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는 등 이를 위한 신속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 담당자들과 온라인 밴드를 구성,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청구는 본인·가족 또는 의료기관에서 청구 가능하도록 했으며, 폭력피해자의 경우, 경찰관과 함께 동행,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와 피해자가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먼저 방문한 경우에도 수사기관 또는 상담소에서 사실관계 확인서류를 보완해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초래된 위기 상황에서 가정폭력 사건이 증가하는 등 여성들이 위험에 처한 상황들이 언론에 자주 보도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 같은 폭력 피해자가 직면한 어려움에 시와 관련기관이 협력을 통해 폭력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년 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33명에게 101건(심리지원 56건, 일반지원 45건) 8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왔으며, 폭력피해자에 대한 보호강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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