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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유치원 급식 대안’ 토론회

박남주 기자
교육청-지자체 직영···의견과 대안 제시 이성대, ‘유치원-어린이집 차별성’ 문제 한양수, 아이들 안전한 급식 제공 최선
한양수 의장이 지난달 안산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으로 아이들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감안, 재발 방지 차원의 유치원 급식에 대한 대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이 지난달 안산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으로 아이들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감안, 재발 방지 차원의 유치원 급식에 대한 대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지난 23일 한양수 의장과 조인연 부의장,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 경기도의회 손희정 의원, 이진 의원, 오지혜 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유치원 급식 제공을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최영실 파주시유치원연합회장의 사회와 이미진 전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이사장의 사회로, 이성대 신안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대 교수는 개정 학교급식법을 예로 들어 그에 따른 ▲학교급식법 적용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부재 ▲유치원 현실에 따른 시설보완의 한계 및 대안 부재 ▲식품위생법에만 적용받는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의 차별 문제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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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법적·제도적 지원을 통한 유치원 증축 및 증설 허용 ▲사설업체 외부 위탁운영 방안 ▲교육청 및 지자체 직영 단체급식 방안의 대안을 제시했다.

한양수 의장은 “지난달 안산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아이들이 혈변과 혈뇨 등의 증상과 일부 아이들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치원 급식에 대한 대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 및 지자체의 직영 단체 급식이 유치원에 건강하고, 영양가가 높은 급·간식 제공은 물론 파주 관내의 농축산물 이용에 따른 안전한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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