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비좁은 재래시장이나, 골목길에 쉽게 들어가 불을 끄는 ‘미니 소방차’를 선보였다.
소방서는 좁은 골목길이나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일반 소방차의 경우 진입이 어려워 화재진압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문산초교 앞 주택가에서 미니소방차를 활용한 ▲차량 조작 ▲중계방수 ▲소방차량 진입 훈련을 실시해 진압이 지연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일 119안전센터에 첫 배치된 미니소방차는 1톤 화물차를 개조해 특수장비를 장착한 차량으로 차폭이 1.76m 밖에 되지 않아 너비 2m의 비좁은 도로도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소방수를 600L까지 실을 수 있고, 적재한 물이 떨어지면 다른 소방 펌프차나 인근 소화전에 연결해 계속해서 방수가 가능하다.
일반 소방펌프차가 가기 힘든 고지대나 좁은 골목길과 재래시장 등 화재 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겸 서장은 “재래시장 및 좁은 주택가의 경우 초기의 신속한 진압이 중요한데 미니소방차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국민들의 안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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