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형형색색 파라솔, 백운계곡...시민 품으로

김성운 기자
포천시, 불법시설물 강제 철거 ‘공공용 파라솔’ 800개 설치 호응 자릿세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음식 섭취는 가능 취사는 불가
깨끗하게 정리된 포천 백운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깨끗하게 정리된 포천 백운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 이동면 소재 백운계곡에 있던 불법시설물들이 말끔히 정리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포천시는 15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정계곡인 백운계곡 일대가 올 여름 해외여행 대체 휴가지로 포천시민들은 물론, 수도권 행락객들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백운계곡에서 유료로 운영되던 불법 평상과 방갈로 등 무허가건축물,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이 일대를 찾는 휴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깨끗이 정리된 계곡에 ‘공공용 파라솔’ 800개를 백운계곡 3.8km 전역에 설치했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공공용 파라솔’은 백운계곡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릿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사와 야영은 불가하지만, 행락객들이 가져온 음식은 먹을 수 있으며, 주변 식당에서 배달 또는 포장 구매와 인근 식당 등에서 백숙 등 여름철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그 결과 백운계곡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공공 편의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는 백운계곡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장실과 주차장 등 인프라 정비는 물론, 백운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 요원 배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 2회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정돈된 관광지 운영을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올 여름 휴가를 아직 정하지 못한 휴양객들은 시원하고 깨끗한 포천 백운계곡을 적극 추천한다”며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간 운영되는 ‘백운계곡 방문주간’ 동안 완전히 달라진 백운계곡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