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파주시, 철원군·고성군과 ‘협력회의’ 개최

박남주 기자
ASF로 중단된 DMZ 평화관광 재개 위해 경제 피해상황-방역대책 공유 정부 건의 지역민 삶 무너지기 전에 관광 재개돼야 최종환 시장 “3개 시·군 힘 합쳐 나갈 터”
파주시는 강원도 철원군, 고성군과 작년 9월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단된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갖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방부에 DMZ 관광 재개를 건의키로 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강원도 철원군, 고성군과 작년 9월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단된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갖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방부에 DMZ 관광 재개를 건의키로 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20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철원군, 고성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중단된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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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엔 최종환 파주시장과 이현종 철원군수,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3개 시·군은 DMZ 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상황과 관광재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주민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3개 시·군의 뜻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서명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방부에 DMZ 관광 재개를 건의키로 했다.

공동 건의문엔 ▲8개월간 DMZ 관광 중단으로 인한 3개 시·군 관광객 187만 명 감소로 직접 피해액 513억 원 발생 ▲DMZ 관광지 방역강화 대책 현황 ▲관광중단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생존권 위협 상황 ▲DMZ 관광재개 필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최종환 시장은 “작년 9월부터 접경지역 시·군들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DMZ 관광을 포함,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특별한 희생을 치러가며 관광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 무너지기 전에 관광이 재개돼야 한다”며 “3개 시·군은 DMZ 관광 재개를 위해 꾸준히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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