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6군단 홍재화·서은선 중위 부부, 아동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김성운 기자
6군단 정보통신단에 금무하는 홍재화(28·중위) 부부는 지난 3일 포천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꿈이 있는 마을’을 찾아 가족과 함께 직접 구매한 속옷과 양말, 외출복 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육군 6군단)
6군단 정보통신단에 금무하는 홍재화(28·중위) 부부는 지난 3일 포천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꿈이 있는 마을’을 찾아 가족과 함께 직접 구매한 속옷과 양말, 외출복 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육군 6군단)

포천시 소재 육군 6군단 홍재화 중위 부부, 이들 부부는 어린이 날을 맞아 코로나 19로 상향 지급된 아이돌봄 쿠폰으로 위문품을 구매하여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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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군단 정보통신단에 금무하는 홍재화(28·중위) 부부는 지난 3일 포천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꿈이 있는 마을’을 찾아 가족과 함께 직접 구매한 속옷과 양말, 외출복 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 중위는 지난해 해군 중위(진)로 근무하는 서은선 중위(진)(여·28)와 결혼한 후, 이들 부부는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면서 ‘나’ 보다는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렇게 이웃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활동해 오던 홍 중위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복지시설내 어려운 아들이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어린이 날’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로 상향 지급된 ‘아동돌봄쿠폰(40만 원)’에 ‘사비(30만 원)’를 더해 거주 지역인 포천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꿈이 있는 마을’에 위문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들 부부가 위문품을 전달한 ‘꿈이 있는 마을’은 1951년도에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시설로, 3살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청소년 30여명이 생활하는 곳이며,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후원과 봉사의 발길이 끊겨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 왔다.

이에 ‘꿈이 있는 마을’ 생활지도원 최윤희(52)씨는 “외진 지역에 위치해 봉사활동이나 후원으로 방문하실 때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 코로나19에도 흔쾌히 방문해 후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홍 중위 부부는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적극 앞장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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