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철 농경지의 토양 영양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토양 검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경지 토양 사료를 채취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등 토양 성분을 분석해 토양의 영양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이며 이 검사는 영농 시작 전에 받는게 좋다. 또한 토양 검사 후 토양의 영양 상태가 작물에 적합한 비료량 등을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게 된다.
신청은 토양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흙을 채취해 봉투에 담아 이음과 지번 그리고 작물명 등 영농 정보를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에 제출하면 되고 검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수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작물별로 토양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해 비료의 손실을 줄여 저비용으로 친환경 농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토양검정 자료는 전산화해 토양관리 체계 구축과 토양환경 보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맞춤형 비료 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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