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HC) 대표는 “미래통합당 당선자들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반대하는 것 같다”며 “자기 당이 공약한 것을 뒤집는 수준이라면 20대 국회를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20일 이날 오전 ‘4.15 총선’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달 초엔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받도록 해야 한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은 재난대책이지, 복지대책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국난을 맞아 기업 뿐 아니라, 국가경제와 일자리를 위한 수요 대책 등이 안에 포함돼 있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이를 복지대책으로 잘못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합리적인 정책들이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총선 기간 여야가 공히 전국민 지급을 약속한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상임위와 예산결산위 심사 등이 최대한 신속하게 심의·수정해 내달 초엔 시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만약, 야당이 이걸 또 정쟁 거리로 삼으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21대 국회 개헌 준비도 있고, 전당대회 등 일정이 많지만 당은 국난극복과 비상경제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며 "안정적 국정운영과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줬다는 뜻을 한시도 잊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인영(IY) 원내대표도 "총선에서 여야가 함께 국민 모두에게 가장 빨리 재난지원급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달 안에 추경안 처리를 마치고 내달 초엔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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