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與,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서둘러야

박남주 기자
"통합당 전 국민 지급 반대 하는 듯" HC "공약 어기면 20대 국회와 같아" IY "5월 초엔 재난지원금 받게 해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HC) 대표는 “미래통합당 당선자들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반대하는 것 같다”며 “자기 당이 공약한 것을 뒤집는 수준이라면 20대 국회를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20일 이날 오전 ‘4.15 총선’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달 초엔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받도록 해야 한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은 재난대책이지, 복지대책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국난을 맞아 기업 뿐 아니라, 국가경제와 일자리를 위한 수요 대책 등이 안에 포함돼 있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이를 복지대책으로 잘못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합리적인 정책들이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그는 특히 "총선 기간 여야가 공히 전국민 지급을 약속한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상임위와 예산결산위 심사 등이 최대한 신속하게 심의·수정해 내달 초엔 시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만약, 야당이 이걸 또 정쟁 거리로 삼으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21대 국회 개헌 준비도 있고, 전당대회 등 일정이 많지만 당은 국난극복과 비상경제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며 "안정적 국정운영과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줬다는 뜻을 한시도 잊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인영(IY) 원내대표도 "총선에서 여야가 함께 국민 모두에게 가장 빨리 재난지원급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달 안에 추경안 처리를 마치고 내달 초엔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