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대진CEO상생장학회 강용범 회장, “지역 인재 양성 최선 다하겠다”

김성운 기자
강용범 대진CEO상생장학회 회장.
강용범 대진CEO상생장학회 회장.

비록 학부를 졸업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몸담았던 대학을 위해 사재를 꾸준히 털어내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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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제를 기부해 온 주인공은 다름 아닌 포천시 소흘읍 소재 그린자동자운전전문학원을 운영하는 강용범(64) 대표.

그는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졸업한 후,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 못지 않게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 들어오면서 이 학교와 연을 맺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포천지역에서 갖는 대진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재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거쳐간 졸업생들의 모임인 대진CEO상생장학회 회장인 강용범씨는 물론, 부친(故 동천 강수동, 동천장학회 초대 이사장) 및 포천을 고향으로 둔 인사들이 모여 만든 재단법인 동천장학회 이사장직도 그는 함께 맡고 있다.

강 회장은 여러 단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지역을 위한 선행 또한 숱하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끌고 있는 대진CEO상생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 그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업기회 제공에도 앞장서 왔다.

대진CEO상생장학회는 지난해 12월 대진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총 80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 회장의 동천장학회 역시 대진대 학생들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기부 및 매년 60명의 학생들에게 4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것이 현재까지 무려 5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강 회장은 “비록 서울에서 거부하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포천에서 학생들과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 나의 고향이 잘 되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대진대학교 발전에 역할을 하기로 마음먹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가 대진대 발전을 위해 힘을 쓸 수 있을때 만큼 최선을 다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강 회장은 운전면허전문학원 운영은 물론, 롯데리아 포천점과 송우점 역시 대진대와 상생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진대 학생들이 그린자동차운전전문학원을 이용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을 주는것도 모자라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대진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또한 롯데리아를 이용하는 대진대 학생에게는 제품 가격을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그는 특히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포천시 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세계 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를 대진대에 유치해 포천과 대진대를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강용범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있는 나 같은 사람이 하나, 둘 모인다면 대진대학교가 앞으로 포천지역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가운데 “자신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고향인 포천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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