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파주시乙 '4.15 총선' 3파전 ‘전개’

박남주 기자
통합당 김동규 前 예비후보 ‘탈당’ 중앙당 결정에 불복, 무소속 출마 ‘기회 정치꾼’ 공천 파주시민 무시 공정·정의 이길 수 있게 지지 호소 종합병원 유치 등 파주 비전 제시
미래통합당 김동규 예비후보가 파주시乙 선거구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중앙이 김동규 후보 (사진=김동규 후보 사무실)
미래통합당 김동규 예비후보가 파주시乙 선거구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중앙이 김동규 후보 (사진=김동규 후보 사무실)

2파전 양상으로 치닫던 ‘파주시乙’ 지역 ‘4.15 총선‘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미래통합당 소속 김동규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자 결정에 불복, 지난 21일 파주시乙 선거구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기 때문이다.

당초 예비후보들이 8~9명에 이를 정도로 출마자들이 많았으나, 중앙당 공관위의 공천심사 결과 모두 정리되고, 1차 컷오프 이후 최대현, 박용호 예비후보로 압축됐다.

이후 이들 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치열한 진검승부를 벌여 결국 현 박용호 후보자가 최종 낙점됐다.

상황이 이럼에 따라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 무소속 김동규 후보의 3파전 양상으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 “민심을 외면하고 ‘기회 정치꾼’을 공천해 파주 시민을 무시하고, 보수의 자존심을 처참하게 짓밟았다”며 “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무소속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공관위에 재심의를 신청했으나, 이를 묵살하고 현 박용호 후보에게 공천장을 줘 민심이 요동치는가 하면 당원들의 탈당 문의가 쇄도하는 등 패배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이 이 지역의 삶의 터전임을 강조하고, “(제가) 사랑했던 파주의 보수에서 편법과 반칙을 결코 용인치 않을 것”이라며 “공정과 정의가 꼭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파주 비전을 제시하고, ▲종합병원 유치 ▲KTX파주 연장 ▲돔테니스장 건립 ▲문산 M버스 연장 ▲경의선 출퇴근 배차 증편 등을 공약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