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관내 교육현장의 감염 예방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발표된 교육부의 전국 학교 개학일 추가연장과 관련,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지난 1월과 2월 초 관내 유치원·초·중·고 192개소에 방역물품(마스크 5000매, 손소독제 1800병, 살균제 400병)을 지원했으며, 학원 및 교습소 880개소와 비인가 대안학교 4개소에도 2월 중 살균제와 손소독제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학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예방수칙 게시 및 소독물품 비치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의 이번 발표와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학원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 등 학원관련 대출상품이 출시될 경우 즉시 통보하고 사전 홍보도 적극 실시해 장기 휴원으로 경영이 어려운 영세학원의 대책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 함께 방역을 희망하는 학원 및 교습소(300개소)에 대해선 시설방역도 곧 시행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청취한 학원장들의 공통 요청사항인 소독물품 추가지원, 또한 지난번의 두 배 규모로 확대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빠짐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학원·교습소 합동점검도 조별 편성 인원을 확대해 지도·단속보단 학원 관계자의 고충을 들어주며 일선에서만 알 수 있는 세세한 문제점 등을 파악,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갈 복안이다.
한편 교육부가 추진 중인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이 시·도 및 시·군·구로 확장 될 경우 시는 방역관리는 물론 학습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교육전반에 걸쳐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 교육정책의 두 축으로 시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로 학생과 교육관계자, 시민들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많은 국난을 이겨낸 자랑스런 민족이니 만큼 지금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돕고 합심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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