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김건희 명품백’ 김기현 부부 1심 선고...특검 징역형 구형

남상훈 기자
김건희 여사에게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부부가 13일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지원 대가로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에 대한 1심 선고가 30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후 2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 부부의 선고 공판을 연다.

김 의원 부부는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통일교 신도들을 동원해 김 의원을 지원해준 대가로 김 여사에게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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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된 지 9일 만인 2023년 3월17일 배우자가 가방을 전달했으며, 결제 대금은 김 의원의 세비 계좌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의원에게 징역 1년, 배우자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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