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사망설’ 김정은, 오늘 방중…신압록강대교 통해 단둥 도착

남상훈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중(북중)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조중압록강다리' 개통식이 15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개통식에는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화상으로 축하발언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근 사망설이 돌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단둥시에 도착했다.

24일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이날 신압록대교를 통해 단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북한과 중국 물류 교류의 새로운 상징으로 꼽히는 ‘신압록대교’를 이용해 이동했다.

다음날(25일)이 6·25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를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해 9월 베이징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만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다면 올해 6월 시 주석이 북한을 국빈 방문한지 약 4개월 만의 재회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오전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한 교통 통제가 실시됐다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이 지역 호텔 숙박 예약이 불가능해진 상태라며 교통과 호텔 통제가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단둥은 북·중 교류의 관문이자 상징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지난 15일에는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공식 개통했다. 양국은 대교 개통을 계기로 인적·물적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중(북중)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조중압록강다리' 개통식이 15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개통식에는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화상으로 축하발언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