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산업통상부 심의에서 개발계획이 변경된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산업부는 전날 제1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해당 사업의 개발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 서해구 청라동 일대 18만8천여㎡(약 5만6천여평)에 1조8천억원을 들여 영상 제작시설, 콘텐츠 관련 업무시설, 문화집객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기존에 투자유치용지였던 사업 대상지는 콘텐츠산업용지 12만5천㎡와 업무시설용지 5만3천㎡ 등으로 조정됐으며, 사업 준공 목표도 당초 내년 12월에서 2031년 12월로 4년 연장됐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하면 관련 내용을 최종 실시계획에 반영해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K-콘 랜드 프로젝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철 인천경제청장은 "글로벌 영상 제작 수요와 해외 투자자본을 국내로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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