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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 22 개막...잠실에 스타크래프트팬 몰려

김현정 기자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 'ASL 시즌 22' 결승전 개막 행사에 'Rush' 유영진(테란)과 'Soulkey' 김민철(저그)가 무대 위에 서 있다. @연합뉴스

게임 팬들이 지난 1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정중앙의 아이스링크에 몰려들었다.

SOOP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 'ASL 시즌 22' 결승전을 개최했다.

ASL은 SOOP이 아프리카TV 시절부터 국내에서 진행해온 현존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다.

ASL은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케이블TV 채널이 주도한 기존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끝난 뒤에도 새로운 프로게이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명맥을 이어왔다. 직전 대회인 시즌 21까지 누적 시청자 수 2억 명을 넘겼다.

SOOP에 따르면 현장에는 특설 무대 관람석과 주변 관람객을 포함해 1000명 이상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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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40대 이상의 올드팬은 물론 10대·20대 팬과 인터넷 방송인들도 자주 찾아볼 수 있었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 'ASL 시즌 22' 결승전 개막 행사에 관람객들이 앉아 있다. @ 연합뉴스

서수길 SOOP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는 팬들의 환호 속에 이날 무대에 직접 트로피를 들고 등장했다.

서 CVO는 "잠실에 e스포츠 경기장 'DN 콜로세움'을 개관할 때부터 아이스링크에서 결승전 개최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비로소 오늘 대회를 치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전에 올라은 'Rush' 유영진(테란)과 'Soulkey' 김민철(저그)은 이날 ASL 왕좌를 놓고 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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