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품질 개선에 노력한 결과 올해 균열, 누수 등 중대하자 발생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LH의 공공분양, 분양전환공공임대, 장기공공임대 등 공동주택 중대하자 집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기준 384건에서 올해 상반기 40건으로 89.6% 감소했다.
중대하자란 주요 구조부 균열, 침하, 누수 등 구조적 안전이나 입주민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일으키는 하자를 말한다.
입주 후 1년간 접수된 전체 하자 건수는 2022년 가구당 평균 5.1건에서 지난해 11.5건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는 가구당 8.0건으로 집계됐다.
하자가 접수된 주요 공종은 도배(20%), 창호(18%), 바닥·가구(각 11%), 타일(9%) 순으로 나타났다.
LH는 전체 하자 건수 증가를 엄중히 인식하고 발생 빈도가 높은 공종을 중심으로 맞춤형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단계에 걸쳐 품질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하자 예방과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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