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203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용인시는 이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와 건축 기획 용역 발주,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27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어 2028년부터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30년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는 이 복합시설에 25m 레인 10개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배치해 시민들이 생활체육과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복합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과 이용자 편의, 시설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의 보완을 주문했다.
이 시설은 수지구 상현동 1222번지 6천155㎡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8천26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개발 이익금 249억 원을 포함한 총 1천28억 원이 투입된다.
이상일 시장은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은 광교신도시 개발 이익금을 지역 공공시설 건립에 재투자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도시 개발의 모범 사례"라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게 된 만큼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공시설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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