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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작년 기술감사로 94억 예산절감

박남주 기자
“2018년 50억원 보다 44억원 증가” 윤정기 감사관 “기술감사 확대”
파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및 민간보조건설공사 원가심사 등 기술 감사를 통해 총 9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파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및 민간보조건설공사 원가심사 등 기술 감사를 통해 총 9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파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및 민간보조건설공사 원가심사 등 기술 감사를 통해 총 9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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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술 감사 신청된 1136건 1958억 원의 4.8%에 해당되며, 전년도 절감액인 50억 원보다 4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계약심사 대상으로 신청된 335건을 심사해 73억 원을 절감하고, 일상감사 대상인 801건을 감사해 18억 1000만 원을 절감했으며, 민간보조건설공사 원가심사를 통해 3억 6000만 원을 절약했다.

계약심사는 시가 직접 계약하는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및 2000만 원 이상 물품구입 시 실시되며, 일상감사는 4000만 원 이상 공사, 3000만 원 이상 용역과 1000만 원 이상의 물품구입 시, 심사가 진행된다. 또한 민간보조건설공사 원가심사는 시 보조금이 지급되는 민간 건설공사 중 공사비 4000만 원 이상이 대상이며, 보조금 지급부서에서 공사비 적정여부를 자체 심사한 후 감사관실이 전문성을 살려 추가로 심사하는 제도로서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작년엔 일상감사 조례와 계약심사 조례를 개정, 파주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서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정기 감사관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매년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설계 및 업무능력 향상 직무교육과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간보조 건설공사 원가심사 제도를 경기도에서 최초 도입한 것처럼 기술감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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