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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원자력안전위원회 옴부즈만 탈핵 활동 인사 위촉 적절성한가?"

이상준 기자
김장겸 국민의힘 국회의원. ⓒ 중앙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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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위촉과 관련해 과거 탈핵 관련 활동에 참여한 인사의 선임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의원실에 따르면 원안위는 지난 4월 이영희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제8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김 의원은 이 교수가 과거 환경운동연합의 탈핵 관련 활동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며 원자력 안전 관련 제도의 취지와 업무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인선의 적절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17년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공론화 당시 환경운동연합 토론회에서 탈핵 담론 확대를 주장하기도 했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김 의원은 원안위 옴부즈만이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제도고 원전을 부정하거나 탈핵을 추진하는 게 아닌 만큼 이번 인사가 취지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역대 옴부즈만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모두 법조인 출신이 위촉됐다.

김 의원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은 원전을 없애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되는지 감시하는 자리인데 탈핵 운동에 앞장선 인사를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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