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종 신한대 총장이 '2035년 비무장지대 세계박람회'(DMZ 엑스포) 유치에 나섰다.
12일 신한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강 총장은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에서 드미트리 케르켄체스(Dimitri Kerkentzes)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강 총장은 "과거 파리 엑스포가 인류 진보의 시대를 열었다면 DMZ 엑스포는 세계 평화의 시대를 여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반세기 넘게 분단과 대립의 상흔으로 남은 DMZ를 인류 화해와 공존의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케르켄체스 사무총장은 DMZ 엑스포 개최 제안의 역사적 당위성과 미래 가치 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는 지난 10∼11일 프랑스 최대 교육 행사인 '레튀디앙(L'Etudiant) 국제유학박람회'에 공식 초청 기관으로 참가해 특성화 교육과정과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을 소개하고 K-컬처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역사·관광 자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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