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강원 인제군과 양양군에 걸쳐 있는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올해 첫 단풍을 관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수목원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첫 단풍은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식물계절 시민관측활동에 참여한 시민이 잎의 색 변화를 확인하고 관찰한 사례다.
점봉산은 다양한 산림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 및 관리 중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관측이 단풍 시기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보호지역의 식물 계절변화를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식물계절 시민관측활동은 식물계절관측 웹앱(knpn.nature.go.kr)으로 누구나 주변 식물의 계절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민들과 함께 산림의 계절 변화를 꾸준히 기록해 생태계 변화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자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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