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일 자유한국당에게 유치원 3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이 민생법안 177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토록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민생법안 처리에 귀를 열고 국회 정상화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유치원 3법과 관련, "숙고의 시간도 이 정도면 충분했다고 판단된다"고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그는 또 민주당이 추진하는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연금3법(국민연금법·기초연금법·장애인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처리가 시급한 과제들"이라며 "연금3법은 지금 당장 법을 통과시켜야만 이달 중에 장애인과 어르신과 서민들에게 인상된 연금을 지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4.15 총선'과 관련, "내주부터 필수 핵심 공약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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