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은 2일 오는 5일 예정대로 창당식을 갖고 유승민계 8명 전원이 함께 현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 제8차 비전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안철수(安) 전 의원의 정계복귀 선언과 관련해 “안 대표가 선명 야당 깃발을 내걸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 귀국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안 대표가 추구했던 새정치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고,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하 의원은 “안 전 의원 복귀와 관계 없이 새보수당 창당 일정은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원래 계획대로 5일에 창당한다"며 "5일 전에 (유승민계) 8명 전원이 함께 탈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안 대표와 어떤 협력 관계를 가져갈진 안 대표가 좀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후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도보수 기치 아래 안 대표가 굳이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은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한국당도 보수통합 얘길 하는데 국민이 바라는 것은 보수의 개혁이고, 중도보수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길 바라고 있다”며 “안 대표 귀국과 함께 황교안 대표도 한국당의 중도보수로의 개혁을 좀 더 선명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