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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가족호텔 '연수시설'로 탈바꿈될 듯

김성운 기자
포천시의 애물단지로 전략해 왔던 산정호수 가족호텔이 새로운 연수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뉴얼사업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수년 여간 쇠퇴의 길로 접어들면서 포천시의 애물단지로 전략해 왔던 산정호수 가족호텔이 새로운 연수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뉴얼사업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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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해 말 방치돼 오던 '산정호수 가족호텔'을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정호수 연수시설 리뉴얼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재)한국역제조사연구원의 안종대 책임연구원의 용역 추진보고와 더불어 강평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수시설 건립 타당성 보고와 기본구상안, 입지적정성 및 사업비 검토, 운영주체 및 경제성 분석에 따른 논의를 가졌다.

산정호수 연수시설 리뉴얼사업용역 최종보고회 자료에선 영북면 산정리 20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산정호수 연수시설은 부지면적 1만7830㎡에 건축연면적 1만1807㎡로 객실 64실(지하1층, 지상3층)에 사업비 412억원(리모델링 39억, 신축 373억)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산정호수 내 가족호텔은 지난 1988년 준공된 후, 적자 누적으로 인해 방치되는 등 활용방안 수립이 절실한 실정이었다"며 "산정호수와 명성산의 수려한 자연환경, 문화자원을 활용해 대표적인 관광휴양 및 연수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모델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따라서 용역 결과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정책적 근거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직과 인력, 운영비 등의 설계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연수시설사업 성공을 이뤄 나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과를 통해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의 변화로 관광 참여 확대를 독려하는 등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정호수 가족호텔은 지난 2015년도 말, 국토교통부가 '건축투자활성화 후속조치'로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을 '민관 복합개발의 선도적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LH공사와 함께 선도 사업에 선정돼, 2016년 3월부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무주공산으로 방치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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