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수원지역 발빠른 총선 주자 6명 예비후보 등록

권영복 기자
수원갑 3명 수원을·병·정 각 1명 등록…선거운동 돌입

경기지역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수원시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총 6명으로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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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인구 124만명으로 선거구 갑·을·병·정·무 등 5개로 나뉘어 닜는 수원지역은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개 선거구 모두 석권했으나, 이후 수원갑 이찬열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겨 현재는 민주 4석과 바른미래 1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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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 지역구인 수원갑 선거구에는 민주당 김승원(50) 변호사와 이재준(55)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변호사와 이 전 부시장 간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창성(58) 전 목원대 교수가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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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백혜련 의원 지역구인 수원을 선거구에는 한규택(53) 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이 홀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 전 사무총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선 상태다. 하지만 같은당 정미경 최고위원이 최근 수원을 선거구 출마를 시사해 당내 갈등 등 난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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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영진 의원 지역구인 수원병 선거구에는 한국당 김용남(53) 변호사가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김 변호사는 '수원병 탈환'을 목표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수원병은 과거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5선을 지낸 곳으로 전형적인 야당 텃받으로 분류됐으나 지난 총선에서 김 의원이 한국당 아성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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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재선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원정에는 남동호(29) 경기청년 민중당 대학생위원장 홀로 등록했다. 한국당에서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원비서관을 지낸 임종훈(66) 수원정당협위원장이 박 의원 대항마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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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 의원 지역구인 수원무에는 이날 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물이 없다. 한국당에서는 현재 마땅한 출마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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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당협위원장인 정미경 최고위원이 최근 '수원을' 출마를 선언한 이유에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곳에 여성 정치신인이 한국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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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7일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은 내년 3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예비후보가 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 직접 통화 지지 호소 등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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