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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서 즐기는 제9회 머내마을영화제 개최

허찬회 기자
9월 11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상영…송원석 제작 프로듀서와 씨네 토크 영화 주제인 ‘위로·연대’ 담은 도서 추천으로 영화의 감동을 독서로 확장
용인시는 도서관서 즐기는 영화제 ‘제9회 머내마을영화제’를 오는 9월 9~13일까지 기흥구 동천동 일원에서 운영한다. /포스터 제공=용인시
용인시는 도서관서 즐기는 영화제 ‘제9회 머내마을영화제’를 오는 9월 9~13일까지 기흥구 동천동 일원에서 운영한다. /포스터 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제9회 머내마을영화제’를 오는 9월 9~13일까지 기흥구 동천동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영화 상영과 씨네 토크, 도서 추천(북큐레이션)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영화제’다.

머내마을영화제는 동천동 주민들이 주도해 영화 상영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영화제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제9회째를 맞았다.

동천도서관은 영화제 기간 ‘동네방네상영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9월 11일 오후 7시부터 동천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용인시민 60명을 대상으로 김혜영 감독의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상영한다.

이 작품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영화제 주제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과 연계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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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분간의 영화 상영 후에는 송원석 제작 프로듀서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40분간의 씨네토크(GV)가 이어진다. 씨네토크는 용인에서 활동하는 청년 영화감독 노언식 감독이 진행한다. 관람객에게는 팝콘과 음료도 제공한다.

일반 참가 신청은 18일 머내마을영화제 공식 누리집(https://www.meonaeff.com/)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천도서관 누리집(http://lib.yongin.go.kr/dongch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천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지하 1층 ‘책 숲’에서 영화와 연계한 도서 추천 전시(북큐레이션)도 운영한다.

영화의 주요 주제인 ‘위로’와 ‘연대’를 담은 도서를 선정·전시해 영화에서 느낀 감동을 독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동천도서관을 관할하는 서부도서관의 이정숙 관장은 “머내마을영화제와 함께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영화와 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영화 관람과 씨네 토크, 독서가 어우러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많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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