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외과 로봇수술 3천건을 달성했다. 2018년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후 약 8년 만이다.
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의 외과 로봇수술은 2022년 1천건, 2024년 2천건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 3천건을 돌파하는 등 해마다 늘고 있다.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다빈치 Xi'(다공 로봇수술기)와 '다빈치 SP'(단일공 로봇수술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 질환과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로봇을 활용해 최적의 수술을 진행했다.
특히 다빈치 SP는 절개 범위를 최소화해 흉터와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갑상선암, 대장암, 유방암, 비장·담낭 절제술 등 주요 외과 수술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신우영 인하대병원 교수는 "로봇수술 3천건을 달성한 것은 그만큼 환자들이 로봇수술을 신뢰하고 만족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성을 바탕으로 수술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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