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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김성운 기자
포천시는 (故)장준하 선생 계승과 발전을 위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는 (故)장준하 선생 계승과 발전을 위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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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에 구선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박윤국 시장은 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평화관 건립 타당성 용역에 따른 최종보고회 및 위원들간 질의·응답 순으로 회의를 가졌다.

이번 장 선생의 평화관 건립에 따른 최종 용역보고회에선 ‘포천시 평화통일 브랜드 육성 및 도시 인프라 조성’이란 목표로, 평화관을 도서관(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제공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콘셉트로 구성하고, 작가·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시설 마련해 국내 최초 레지던시형 라키비움 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에 박 시장은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통해 선생의 유지를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지에 대한 의견들을 모으는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였다며, 참석한 위원들의 많은 의견을 통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 중앙부처와 지원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하 선생은 지난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출생한 후,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서 해방 뒤 월간 사상계 창간 등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 지난 1975년 8월 17일 포천시 이동면 소재 약사봉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이번 제2차 추진위원회 위촉식에선 박 시장과 장준하 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을 비롯,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이한용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상임대표, 이상인 (사)자치분권연구소 소장, 남궁종 포천시 산림조합장, 서정미 안양대 교수, 허훈 대진대 교수 및 이동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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