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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 정은경 장관에 ‘광명형 그냥드림’ 소개…현장복지 모델 확산

푸드뱅크 현장 점검 복지체계 설명 위기가구 발굴·연계 성과 전국 주목 이용 4195건 상담 연계 385명 기록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21일 오후 '그냥드림'을 운영하고 있는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은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냥드림 사업장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21일 오후 '그냥드림'을 운영하고 있는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은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냥드림 사업장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이 중앙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현장 복지 모델 확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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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이 이날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 체계를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5월 ‘그냥드림’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방정부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별도 조건 없이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공적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2021년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사업부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사례 관리를 통해 복지 연계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1일 ‘그냥드림’ 코너 개소 이후 4월20일 기준 누적 이용 횟수는 4195건으로 집계됐다.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이용자는 2368명이며, 이 가운데 385명을 행정복지센터 상담으로 연계했고 175명에게는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완료했다.

이 같은 상담 연계 실적은 경기도 내 13개 ‘그냥드림’ 코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천구와 오산시, 의정부시 등 타 지자체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향후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전과 함께 쉼터와 전문 상담 공간을 확충해 복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은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기능을 고도화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장관은 광명시의 복지 연계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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